[소확행 쁘띠사치] To Me! 인테리어 소품



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스테이크를 처방한다는 말이 있다.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는 이유, 그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‘홧김 비용’일까. 이도 어쩌면 ‘욜로 라이프’를 위한 소비 트렌드, ‘쁘띠사치’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. ‘나를 위해 이정도 쯤은 괜찮잖아?’식의 이 소비 패턴은,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. 남이 주는 갑작스러운 보상보다 ‘To Me’일 때의 행복감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. 명품처럼 살 때마다 마음 조려야하는 것 말고도 부담 없이 즐기는 간단한 사치품들이 넘쳐나는 세상. 오직 나만의 시간을 위한 투자는 이제 단순한 소비가 아닌 ‘마음’의 영역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. 책상 위를 장식할 피규어,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조명과 캔들, 그릇과 정리함 등의 리빙템을 모으는 것은 허전한 내 마음을 뿌듯함이나 만족감 등으로 충족시켜 줄 하나의 방법. 최근에는 쁘띠 사치로 ‘꽃 정기구독’이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. 3~5만원 남짓 되는 돈으로 한 달에 한 번 나 자신에게 꽃을 배달하는 것. 누군가는 이를 두고 사치라 칭하지만 굳이 나에게 급히 필요한 것이 아니더라도, 보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무엇이 됐든 나에게는 진정한 쁘띠 사치 아니겠는가!





# 빈티지 숍처럼










대형 메탈 촛대와 테이퍼 캔들 4개 세트 모두 h&m home

/ 2만5천원대, 1만5천원대





# 나만의 카페









텍스처 세라믹 머그컵과 티스푼 4개 세트 모두 h&m home

/ 각 1만5천원대





# 테이블 위를 부탁해













나뭇잎 모양 트레이, 스톤 웨어 조각품, 유리 페이퍼웨이트 모두 h&m home

/ 2만5천원대, 2만5천원대, 1만7천원대





#화장대에 딱이야













ANTIQUE-FINISH MIRRORED BOX, BLUE GLASS BOX WITH METAL EDGES, MIRROR WITH CHAIN 모두 zara home

/ 3만9천원대, 3만9천원대, 5만9천원대





# 꽃 정기배송 어때요?





한 달에 한 번 꽃을 정기 배송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. 각자의 기준에 맞는 가격을 설정하면 매 달 다른 종류의 꽃들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.

나에게 주는 선물로 제격이기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중이다.

조금 특별한 쁘띠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‘꽃 정기배송’을 검색해볼 것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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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DIT

feature editor. LEE SI EUN

이시은
2018-04-23 19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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